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 많이 쌀쌀합니다.
솥씻으러 나갔드니 도저히 씻고싶은 생각이없습니다.
자두가 꽁꽁얼어 동태가 될것갔습니다.
장화를 신었드니 발이시려 동동 굴리다~
언듯 진달래라는 생명체에 눈길이가드군요.(제가 키우는 진달래입니다)
얼음장같은 날씨에도 그 생명체는 잎을 튀우고 있었습니다.
살아있다는 메세지를 남기는것입니다.
잎은 파랗게 머물고있구요.
가지밑은 눈을 녹이고 있었습니다.
대단한 메세지의 위력이라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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