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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눈이 많이 오기전에 닭 모이 주러갑니다

(이때만해도  눈이 조금 올때입니다.오전이었으니까요.)

하필이면 오늘 자두가 차 기름을 넣으러 갔습니다.
길이 얼마나 미끄러운지요. 차들이 살살 기어다닙니다.

오늘은 볼일 있어시드라도 다음날로 미루는게 좋겠습니다.
다행이 아무런일없이 자두도 차를몰고 집까지 살살 기어왔습니다.

집에와서 행여나 미끄러질까봐 얼른 닭모이와 물을 주러갔습니다.
찢어진 우산을 쓰구요. 그런데 닭모이는 쥐가 먹고있었습니다.

자두가 여태 닭을 키운게 아니고 쥐를 키웠습니다.
쥐구멍이 많이도 뚫여있네요. 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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