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게 올라오는 시나난파
뜯어서 바로 쌈싸먹으면 되겠죠.
채소를 키우는 농부의 마음 친구님들 아시나요.
보들보들 솜틀같아 만지면 뿌러져요.
하나하나 뽑을땐 뿌러질까 애기 다루듯합니다.
오늘은 잘자라라고 정리를 해주는 중입니다.
처음엔 밭을 갈고 비닐을 깔고 씨앗을 뿌리고
속아주고 흙을 묻어주고 물을 줘야하고 벌레를 잡아주고
여러번 손이 가야 이렇게 예쁜 채소를 먹을수 있어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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