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비가오질않아 밭작물이 가뭄에 목이마른 찰라
조금이나마 해갈에 도움이되는 비가 내렸다.
우리 자두나무도 지금쯤 비를 벌컥벌컥 들이 마시리라 생각하며
자두는 콧노래부르며 고속도로를 열나게 달렸다.
볼일은?~ 회 먹으러갔다오며 비를 만난것이다.
집에 도착하여 자두가 소유한 모든것들을보니
좋아라하며 눈물, 콧물, 침을 질질흘리며 나를 반긴다.
죽자사자 물호수 대가며 물줘봤자 빗물많큼이나 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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