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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풀 뽑다 냄비 다태웠네요.

나물 삶을 물을 올려놓고
가마득히 잊어먹고는 냄비가 이렇게되었습니다.

나이가들면 정신을 어디다놓고 다니는지
요즘은 불옆에 지키고 있어야 됩니다.

이만해도 다행이지요.
불이났으면 ?~ 무서운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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