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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꽃 선물 받았으요.



뒤늦은 꽃이지많 나에겐 의미있는 꽃입니다.
어버이날 울~아들 여자친구에게 받은 꽃입니다.

역시 나이들면 기다려 지는것이 있슴니다.
말로는 얘야 바쁜데 오지마라~그렇게 얘기하죠.

근데 그건 입에발린 새까많 거짓말이란걸 알았으요.
젊었을땐 이런걸 이해못했어요 근데 나이가

드니까 어느새 내가 그렇게 변해있었어요 늙으면
다~이렇게 되는건가봐요 이재다시 애기가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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