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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자두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시금치 자두는 궁금한것도 많고 나물들에게 물어보고싶은것도 많습니다. 때로는 나물들과 대화를 나누고싶기도 하구요. 시금치는 다른 나물들과 달리 옛부터 겨울에 많이 심어먹었다 합니다. 이정도면 자두같음 200살은 살것같은데 그것도 아닙니다. 어느정도 자라면 꽃대가 올라오거든요. 더보기
자두가 기다렸든비는 역시 시금치도 까꿍 합니다 자두가 비오는 눈위에 발도장을 찍으며 시금치에게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눈을 치워보니 제일먼저 옮겨심은 시금치는 크다랗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위에 눈을 많이 걷어내어보니 굵찍한 시금치가 까꿍하면서 얼굴을 들어냅니다. 하하~ 요넘은 설에 얼마든지 먹을수있겠구나가~ 머리속을 번쩍 그리게 만드는군요. 여자란... 돈드는 설을 생각 아니할수가 없군요. 워낙 계산적이어서~ㅋㅋㅋ 더보기
자두가 둘러본 씨앗넣은 밭 자두는 일어나면 아침보단 커피부터 먼저 마십니다. 그리곤 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둘러봅니다. 태풍에 다 녹아 버릴것같은 씨앗들이 하나둘 고개를 뾰쪽히 내 밀며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이 녹아버리고 없어졌습니다.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 채소들이라 아마 추석에 먹을 물건은 못될것 갔습니다. 그나마 이많큼이라도 올라와주니 고맙기만 하네요. 상추는 겨울엔 별로지만 상추는 겨울에 맞이없드라구요. 시금치는 다시 씨앗을 뿌려야 되겠습니다. 늦 겨울까지 먹을려면요. 더보기
자두밭에 시금치 몇일전 무우와 함께 뿌린 시금치 씨앗 벌써 이렇게 올라옵니다. 이만하면 추석에 먹을 채소가 될련진 모르지만 자두는 빈틈이 있으면 밭을갈고 씨앗을 뿌려둡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