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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자두가 기름장에 송이를 찍어먹습니다 울~대장 자두에게 이 송이를 오늘 다 먹어라합니다. 몇일전에 따온것인디요. 새것은 나중에ㅡ 미리 따온것부터 먹어요. 내일 또 따주겠다면서요. 어메 아무리 자두가 배가 크기로서니 이걸 어찌다 먹으라꼬 그러시는지요. 시작은 기름장에서 부터~ 조금있다 컴을 마치고 참기름에 달달 뽁아 먹을렵니다. 어메 맛있는것~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않는 송이맛입니다. 더보기
자두는 송이만보면 입이 찢어진다 ㅎㅎ~ 송이다. 이웃에 놀다오니 울~대장 송이를 따와서는 자두가 없어니 오토바이 트렁크에 그대로 모셔두었다. 자두가 집에도착하니 얼른 끄집어 내어놓는다. 햐~ 아~ 하~ 송이다. 자두는 참기름에 뽁아도 먹지만 이렇게 컴도하면서 생으로도먹고 TV보면서도 꾹꾹 씹어먹는다. 햐 하 향이 죽여준다. 역시 송이 향이고 송이 맛이다. 누가 나처럼 이렇게 송이를 맘놓고 먹을까? 를 생각하니 자두 입에는 미소가 귓가에 걸렸다. 캭 캭~~~ 더보기
2011에 처음 맛보는 송이 울~대장이 산에서 따온 송이입니다. 올해 처음 맛을보았습니다. 올해는 송이가 귀할것같다 합니다. 자두는 송이를 참기름에 살짝뽁아서 먹습니다. 향은 솔내음이 살살나는게 개코처럼 연신 냄세를 맞습니다. 기름에 살짝뽁은 송이맛은 으~억 죽여줍니다. 더보기
송이 쇠고기국 오늘 점심은 송이넣고 쇠고기국을 끓였어요. 마땅히 반찬도 그렇고 ~~~~ 한국사람 국만 있으면 모든 찬이 잘 해결 되잖아요. 냉장고를 뒤져 송이를꺼내 국을 끓였습니다. 애들을 보낼려니 마음이 섭섭해 뭘~해먹여 보내야하나 생각했죠. 부모의 마음은 그런건가 봅니다 아마 옛적에 우리 어머님께서도 아마 저를 그렇게 해주셨을 꺼예요. 그래야 보내는 마음이 들~ 서운하셨을 테니까요. 더보기
송이지 담았으요 송이지를 담구어 놓았다가 우리집엔 멍개 비빕밥을 많이 해먹고 있습니다. 송이지는 처음부터 간장물을 많이 잡지마세요. 송이는 육질이 연하기때문에 제가 부은 정도많 잡아도 물이 많이 납니다 그러면 자연히 간장에 다 잠깁니다. 전 오래두고 먹기때문에 설탕, 식초도 절대 넣지않습니다. 오래두고 먹기 때문입니다 간장과 물만넣어 달입니다. 지금 제가 올린것은 18시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송이지는 간장도 향이 좋으면서 맛도 있습니다. 봄에 입맛 없을때 멍개 비빕밥해 드시면 둘이 먹다 둘이 다 죽어도 모릅니다.ㅎ 송이는 머리부분이 떨어저도 괜찮습니다 속을 꽉 채우세요 간장을 이렇게만 부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 잠깁니다 위,아래가 약18시간된겁니다 3번을 반복해 간장 달여부어면 돌을 눌러두세요 오래두고 먹을수 있습니다... 더보기
송이의 만찬 나, 정말 복많은 여잔가? 때로는 의심?~ 해본다. 때로는 불행하다고 울 때도 있다. 술먹고 술 취증할때~ 그땐 물건 같으면 당장 고물상에 같다 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왜? 그리 내 우라통을 뒤집는지... 술만 안먹어면 그렇게 살림 잘하는 사람이 술먹으면 180도 넘게 넘게~ 돌아버린다 사람이 어쩌면 그렇게 변할까? 의심~ 의심 해본다 오늘은 아무에게 알리지도않고 날 먹이겠다고 따온 송이~ 몇십리를 아침 추운데 오토바이타고 달려서 가저온것. 아예 고기까지 사들고왔다 오로지 나만 누릴수있는 특권~ 배가 불러서 더는 못먹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