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우리의 명절 설 이랬죠.
아침밥도 하고 떡국도 끓여 봤어요.
저 혼자면 아무것도 안해도 되지만
그래도 영감님은 명절을 맞아 떡국을 드시게해야죠.
모든게 집에 있는것이니 얼렁뚱땅 함 끓여 봤어요.
나이 한살 더 먹는건 싫지만 잡아도 잡히지 않는
흘러가는 세월과 나이니 어쩔 수가 없잖아요.
요거 안먹어도 한살 더 먹고 안먹어도 한살 더 먹으니
맛있게 끓여먹고 한살 더 먹는게 낳을것 같아 끓였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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