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무렵 하얀 승용차가 경적을 빵빵 울립니다.
누군가 하고 영감님 나가시드니 이렇게 많은 음식을
성주댁이 제사지내지 않는다고 가져 오셨습니다.
이 바쁜 시간에 나까지 챙기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전에다 감주(단술)까지 그리고 두부에다 비지까지
아주 많은 양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성주댁이 우왕좌왕 당황했습니다.
차라도 한잔 하자고 잡았드니 그냥 가셨습니다.
잘먹겠습니다.
아지매~
그리고 고맙습니다. 고 몇번이고 인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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