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코를 한참 골며 자는사이
하얀 눈이 하늘에서 살금살금 내려왔었나 봅니다.
그러나 많은 눈은 아니고 그냥 땅을 살짝 덮을 만큼만 내렸네요.
이렇게 순간순간 내리는 눈은 성주댁도 좋아합니다.
너무 많이와 땅이 질척 그리며 몇몇일 가는건 싫그든요.
이렇게 저의 눈을 즐겁게 하는 눈이라면 자주 만나도 좋아요.
그러나 하늘엔 그짓말 처럼 맑고 고운 달님이 우리집을
내려다 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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