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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성주댁 처마에서 흐른 수증기와 얼음(월: 일:~ 맑음)

해마다 이자리에서 만들어 지는 얼음입니다.
보일러 켜면서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하여
한방울 한방울 떨어진게 꽁꽁 얼어
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크게 만들자면 그 한방울의 수증기가
얼마나 쌓여 얼음 덩어리로 변했을까요.
성주댁이 지나다니는 길에있어 보게 되네요.
안 보였드라면 예사로 지나쳤을 얼음이었지만
눈에 뜨이니 손으로 한번 쓰다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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