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성주댁은 놀지 않습니다 (목:맑음)(수:흐림~비)(화: 맑음)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주댁입니다.
영감님의 부탁으로 뿌리를 확 짜르고
냉이를 뜯었습니다.
콩잎뜯고 고추 가지 배추뜯어 삶고 호박...등

이빨이 좋지 않으니 뿌리쪽이 좀 질겨서 그러는가 봅니다.
널려있는게 반찬이건만 어찌 고기만 좋아하는지
성주댁과 반 반 썩어 음식을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주댁은 채소를 위주로 먹걸랑요.

밥은 한솥밥 먹건만 반찬은 니꺼 내꺼 달라요.
이러면 여자들이 귀찮죠.
가지는 썰어 말려서 울 며느리 줄려고 자꾸 모아요.
챙겨주는 재미도 제가 먹는것처럼 배부르니까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