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주댁입니다.
영감님의 부탁으로 뿌리를 확 짜르고
냉이를 뜯었습니다.
콩잎뜯고 고추 가지 배추뜯어 삶고 호박...등
이빨이 좋지 않으니 뿌리쪽이 좀 질겨서 그러는가 봅니다.
널려있는게 반찬이건만 어찌 고기만 좋아하는지
성주댁과 반 반 썩어 음식을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주댁은 채소를 위주로 먹걸랑요.
밥은 한솥밥 먹건만 반찬은 니꺼 내꺼 달라요.
이러면 여자들이 귀찮죠.
가지는 썰어 말려서 울 며느리 줄려고 자꾸 모아요.
챙겨주는 재미도 제가 먹는것처럼 배부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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