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에 무언가 이상이 생긴것 같습니다.
벌래 똥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얼른 영감님에 아뢰었습니다.
영감님 약통을 짊어지고 나오드니
적석 해결해 줍니다.
약을 안치고는 먹을 수 없을까요.
약친다는게 매우 슬픈 일 입니다.
그러나 약을 안치곤 성주댁 입에 들어 올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자주치면 안되겠죠.
그러니 부지런히 눈을 크게뜨고
잎에 무엇이 있나하고 검사를 매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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