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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성주댁엔 침낭 빨았습니다 (수: 흐림~비~맑음)

추석 쉬고나면 영감님과 어디로 떠날 준비합니다.
그래서 침낭을 빨고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디론가 훌훌 날아가고픈 마음을 가지고
여행에 필요한 준비를 혼자 사부작 그리며
하나하나 하고 있는 성주댁의 부푼 마음입니다.

가봤자 기꺼이 하루밤만 자고나면
집에 가자고 보챌 성주댁이 걱정입니다.
딸내미 집에서도 아들 집에서도 잠자리 가리는
성주댁이기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아버지 오빠가 돌아가셨어도 내집에와 자고간 나 였습니다.
어디가서 자면 뜬눈으로 기나긴 밤을 새는 사람이니까요.
얼마나 바틸까를 걱정하며 모든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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