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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성주댁에 낙하된 썩은 사과

태풍이 남기고간 흔적엔 사과를 떨어트려다는 것이다.
아침에 낙하된 사과줏고 바람에 휘어진 철근을 영감님이 고쳤다.
아낙은 사과가 아깝다며 씻고 도려냈다.
두고 먹을 사과를 신문지 한층깔고 사과 놓고를 반북하며

도려낸 사과를 김치통에 저장한다.
이렇게 두고 먹으니까 좀 오래도록 먹을 수가 있었다.
김치통에 넣고 남은건 회관에 가져갈려고 밖에 두었다.
약을 오래도록 치지 않은거라 아까워서 그른다.

친구들도 맛있다며 모두들 잘먹기 때문이다.
썩었지만 요즘 자주 가져가 깍아 먹는다.
올때되면 하나도 남기지않고 다 먹고없다.
맛이 영 없는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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