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를 어떻게~
잔뜩 돋아난 풀들~ 아휴~ 머리아퍼~
그래도 어쪄 얻어먹는 길은 풀뽑아주는 일 뿐인걸
한참을 메다보니 자두에겐 구세주인 영감님이 오셨다.
덕분에 일찍 끝난 풀들과의 전쟁을 마쳤다.
엄청 못나 보이든 부추와 취나물이 한 인물 한다.
사람도 이발 하므로 얼굴이 잘생겨 보이듯 채소도 똑같다.
사람 손이가야 채소를 얻어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풀이 욱어지면 나물은 절대 자라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자두에게 언제 누군가가 그랬다 자연으로 풀과 함께 키운다고
그런데 풀을 기꺼이 왜? 뽑느냐고~
지금은 자두가 묻고싶다. 아직도 그렇게 키우느냐고~
먹을게 있드냐고~ 녹아지고 없을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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