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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노인회 점심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월: 흐림~맑음)

난 아직 아닌데~ 노인이란 글짜가 따라오니 이상하게 
머리칼이 허연 꼬부랑 할머니가 생각납니다.
내가 정말 진짜 벌써~ 이런 곳에 참석해야 한다니

때론 내 나이를 잊고 산듯 합니다.
우리 동네는 65세 부터 무조건 노인회에
이유 막론하고 들어야 합니다.

우리끼린 서로가 웃으며 우리 너무 일찍은게 아니가?
라고 물으며 ㅋㅋ되며 옆드려 마구 웃기도 합니다.
오늘 회관에 전기다마 갈러 들어간 동장님이 의자가

삐끗해 119에 실려갔습니다. 갈비대가 나갔다 합니다.
앞으로 우리 나이부턴 휴폰도 지니고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혼자 있을땐 무엇이든 고치려고 애쓰지 마시고

옆에 사람이 있을때 무엇이든 고치고 손보고 해야 합니다.
오늘 노인회가 없었다면 동장님 혼자서 119도 못부르고
몇시간을 얼마나 당황하며 애 먹었겠어요.

다행히 식당간다고 사람들이 많이 계셨기에
동장님 쓰러진것도 알게 되었죠.
그러니 언제 어느시에 무슨 일이 일어날런지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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