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께서 시장가셔서 꽈리고추와 감자를 사오셨다.
자두가 그걸로 저녁에 먹을 반찬을 만들었다.
호박은 집에 넘쳐 나는것이기에
꽈리고추와 호박을 쪘다.
그리고 2가지 다 양념하여 뭇혔다.
감자는 꽈리고추 반으로 썰어넣고 호박 채썰어 넣고 뽁았다.
오늘은 국도 덥히지 않고
오늘 만든 반찬으로만 맛있게 둘이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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