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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친구가 오면서 부자되라고 가져온 요강입니다 (일: 맑음)

간밤에 눈이 왔나봅니다.
어제 선문시장을 갔다가 친구가 가져오는 물건 하나가 있었습니다.

어디서 얻은 그라며 요강을 내어놓는 것입니다.
자기는 쓸대가 없되요.

제가 시골사니 제 생각이 났다 합니다.
요즘은 요강에다 돈통으로 사용 한다네요.

오늘 집에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쓸수있는 요강이 아니고
돈통으로 사용한다는 요강이 맞는것 갔습니다.

요강으로 쓸수있는건 테가리가 맨지러우면서 끼이는게 없어야 하는데
이건 테가리가 까치러우면서 오물질이 끼일수 있게 만들어 졌군요.

요즘은 무엇인가 쓸수있기엔 무족함이 많은 물건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옛것을 찿는 사람들도 많구요.
저는 제방에두고 구지리한 물건을 넣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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