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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꽃심고 자투리에 채소밭을 일구었습니다 (금: 맑음)

오늘 자두는 땀을 흠뻑 뺐습니다. 아침도 조금전에야 먹었구요.
꽃밭을 넓히려고 무진장 노력해 보았지많 두더쥐 땜에 꽃은 늘지않고 잡초만 소복히 납니다.

어찌할까 고민하다 그래 그기에 채소를 심으면 힘들여 비닐을 덮지않아도 될꺼야
하는 생각이 머리에 스치드군요. 도시같으면 얼마든지 활용할 땅들이니까요.

철쭉이 있든곳에 평상이 있었지많 치워서 산거름을 넣고 밭을 일구었지요.
그리고 왠만한 꽃들을 파버리고 거름을넣고 채소를 심을겁니다.

그기엔 당귀, 취나물, 방풍, 수리취...등이 들어올꺼라 생각됩니다.
남은곳엔 시간 나는되로 일구어 무엇이든 심을려구요.

어차피 잡초 뽑을것 채소 뜯어 먹어가며 뽑을려구요.
오늘도 자두의 일기장엔 내가 일군 채소밭이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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