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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해질무렵 방풍 심었어요

낮엔 밭을 일구고 물을 듬뿍 주었다가
강한 햇볕이 사라질 무렵 삽들고 방풍을 캐고

마당에 자르르르~~~ 심어놓고는
잘 심겨 졌나하고 요리보고 저리보고 확인하는 자두

그동안 대장님은 동네 길 넓히는 곳에서 돌 줏어온걸
다듬고 손질하여 울타리를 만들구요.

둘이 손발이 뚝딱뚝딱 잘맞으니 시간도 절약되죠.
둘이 여기놔라 저기놔라 싸우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친구님들 무슨 일이든 도와주면 군소리 말아야되요. 남자나 여자나~ㅎㅎ
마음에 안드는건 몰래 고치면 절대 싸움이 나지않아요.

그게 동반자의 베려고 인내심이예요.
무엇이든 도와줄땐 고맙다 하세요.

다음엔 더 잘해줘요. 그게 싸우지 안는 여자의 "예쁜" 잔머리 굴리는거라니까요.
자두는 이런 방법으로 싸우지않고 대장님을 부려먹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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