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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난 시골 아낙 다되었다





대구 살땐 밥도 잘 해먹지 않았든 내가~
이젠 시골 아낙이 다 되었나 봅니다.

어제딴 앵두를 깨끗이 씻어~
이렇게 맛난 앵두쨈을 만들었어요.

 꽃을 마음껏 심어 보고싶어
시골와서 살겠다고 보따리 싸서 들어 왔는데

이젠 시골 아낙이 되어
뽕도 따고 임도 마음껏 보고 복이 떠졌나 봅니다.

시골와서 살아 가는법을 많이 배웠습니다.
음식 하는 법도 많이 배웠습니다.

쨈 만드는것은 시골 살면서 스스로 터득하면 됩니다.
누군가 앵두같은 입술 이라 하잖아요 요~쨈이 완전 루즈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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