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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나물

자두집 구석구석 먹을 나물들과 돗나물입니다 (일: 맑음) 자두가 나물을 곳곳에 얼마나 심었는지 발길 가는곳마다 먹을것들이 지천에 깔렸습니다. 둣나물을 먹을 만큼만 뜯어 비빔국수 해 먹을려구요. 그리고 부추도 조금넣고 갖은 양념넣어 조물조물하면 대장님과 자두 입에 딱맞는 비빔국수가 되는것입니다. 대장님은 고기를 무척 좋아하고 자두는 무조건 나물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부지런한 자두가 있어 대장님 고기 드시는 만큼 자두가 나물로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더보기
자두의 봄나물 찬들입니다 돗나물, 취나물, 당귀, 달래, 부추, 잔파~ 자두집에 봄나물이 이것 뿐인냐?~ 아니죠~ 상추, 시금치, 민들레, 냉이... 다 뜯어 넣을려다가 오늘은 이것만 뜯었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나물은 자두는 못믿거든요. 자두가 키운 먹걸이여서 안전은 "콕콕" 찍었습니다. 이젠 된장만 바글바글 끓여 고추장 한 숫깔에 참기름 듬뿍넣고 비빌일만 남았습니다. 냠냠~ 침넘어가네.ㅎㅎ 더보기
자두가 저녁 반찬으로 돗나물을 뜯습니다 (월:맑음) 부엌문만 열면 눈에뜨이는 돗나물입니다. 돌틈에 꾹꾹 심어놓은게 자두의 먹거리가 되었습니다. 위에는 할미꽃이 꽃을 피우고 및에서는 돌틈사이에서 자두의 찬거리가 무럭무럭 자라고있지요. 돌 틈바구니에서 바람을 들 받는지 제법 먹을만합니다. 오늘은 된장을 짭쪼롬하게 찌져 밥비벼 먹을려고 뜯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기르는 돗나물입니다 자두는 무엇이든 조금 심지않고 많이 심습니다. 돗나물도 여러곳에 심었습니다. 오늘 쌈채소를 올린것만해도 5가지입니다. 상추, 쑥갓, 민들레, 부추, 달래, 미나리 이른것 말구두요. 그러니 자두집에서 고기먹으면 나물만해도 한 입인걸요. 상상만해도 입안에서 군침 도시죠. 자두도 풍성한 먹거리 생각하면 배가 부르답니다. 저녁밥 먹고나면 밤이면 평상에안자 이것저것 생각하죠. 땅이있어좋고 공기좋아 좋고 밤하늘에 별을 볼수있어 좋아요. 그리고 달님과 속삭이며 노래도 한곡조 뽑구요.ㅋㅋ 더보기
자두의 꽃밭에는 돗나물도 많아요 봄의 향기가 여기저기서 노래합니다. 자두는 방뎅이 돌리는곳마다 나물이며 꽃이 많습니다. 요기에서 조기로 고개만 돌려도 자두가 좋아하는것들이 많이 모여삽니다. 여긴 영산홍 밭이예요. 방뎅이 한번 잘돌리니 돗나물도 올라 올려고 쪼깨 선보이네요. 돗나물은 자두 머리속에서 참기름 팍팍넣고 밥비벼 먹으라네요. 벌써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꼬치장 한수까락 팍 집어넣고... 냠냠~~~ 더보기
자두가 고기 쌈으로 뜯은 나물들 비가 촉촉히오는 오후~ 자연이주는 나물을 뜯었습니다. 민들레, 씀바귀, 돗나물, 그리고 당귀와 방풍~ 이만하면 고기구워먹는 쌈나물이 충분히 되겠죠. 좋은 나물은 몸에 좋은것이기에 자두가 고기 쌈나물로 정한것입니다. 우리 내외가 먹을땐 대충 이렇게 먹고있습니다. 그러나 애들이오면 찬들이 이보다 많아지는 이유는 뭘까요.ㅎㅎ 더보기
꽃과함께 자라는 돗나물 어제는 비가 너무많이 오드니 오늘은 바람이 많이불고 춥다. 자두가 꼬랑지 쌀랑거리고 요기~조기~ 들여다본 곳엔~ 비를 흠뻑맞고 자두처럼 바보같이 웃고있는 돗나물~ 캭~ 자두 반찬꺼리가 쏙쏙 고개를 처들고 빵긋빵긋 웃는다. 돌 틈에서도 장작 뒤에서도 꽃밭에서도... 자두가 머리속에 핑~ 떠오른건 ㅡ 그래 빨리 크라~ 새파란 싹이 보들보들할때 된장찌져 고추장 한숫깔넣고 쓱쓱 비벼먹는생각이 미각을 움직이고 있었다. 햐~ 사람의 마음이란 순간순간 보는 사물의 촛점에 눈독이 말해줌을 느낀다. 더보기
곳곳에 돗나물이 심어저 있다 성주자두농원에는 이넓은곳이 마치 채소를 기르는 텃밭인 셈이다. 먹을수있는 먹걸이를 씨를 뿌리고~ 뿌리를 케서 심기도한다. 잡풀도 많지많 그진 먹걸이를 심는편이다. 꽃밭이 따로있나 사먹느니 심어먹는게 났지 않는가. 꽃나무 및에서 예쁘게 자라고있는 돗나물이다. 볼때마다 새파란잎이 자라주는게 고맙기많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