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초(칸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에 홍초(칸나)꽃도 떨어지네요 홍초(칸나)는 뿌리가 너무 굵게 번져나오기에 자두가 올라오는 잎들을 자꾸만 뜯어 버립니다. 몇 뿌리만 있으면 내년에도 볼수 있으니까요. 노랑 홍초도 마찮가지죠. 이렇게 가지를 줄이면 꽃은 당연히 조금 보게 되겠죠. 홍초는 피고지고를 계속 반복한답니다. 한편엔 꽃이피고 한편엔 꽃이 져 꽃잎이 떨어졌네요. 날씨조차 흐릿하니 떨어진 꽃잎이 애처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칸나(홍초)가 피고 있어요 (목: 흐림) 때로는 땅이 넓어 싫을때도 있습니다. 풀을 매일 뽑아야 하니까요. 또 때로는 땅이 넓어 좋은것도 있습니다. 꽃을 심을때가 많으니까요. 살다보면 장단점이 참 많습니다. 홍초(칸나)도 3곳에 심었드니 저기가 지고나면 여기서 꽃이피고 여기서 지고나면 저기서 피니 자두집에 꽃 떨어진단 소린 안하는게 맞겠죠. 봄부터 풀뜯으며 꽃에 열정을 쏟으니 가을이 아름답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