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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초

자두집에 붉은 홍초(칸나)가 비를 맞으니 생기가 돕니다 여태 깡마른 대지에서 꽃처럼 한번 못 피웠습니다. 자두가 물을 아무리 쏱아부어도 꽃이 예쁘게 피질 않았습니다. 근데 밤부터 비를 맞은 홍초가 완전 다른 모습으로 자두를 맞이합니다. 꽃도 많이 피었구요. 색상도 아주 붉은 빛으로 변했구요. 예전엔 꽃이 이뿌지않아 올리지 않았거든요. 꽃이 핀다해도 씨들거리는 꽃이였기에 다음을 미루었습니다. 근데 밤사이 비를 맞은 홍초는 완젼 미스코리아 모습으로 자두앞에 우뚝 섯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노란 홍초가 핍니다 비는 추적그리며 오는데 꽃밭엔 소리없이 노란꽃이 비에 흠뻑 젖어 핍니다. 키가 나즈막한게 안스럽기많 합니다. 노란 홍초꽃입니다. 꽃을 많이 피울때 올리려 했지많 자두를 따서 팔게되면 꽃들을 돌아볼 여유가없어 성질급하게 오늘 홍초꽃을 올립니다. 비맞은 모습이 너무 추워보입니다. 더보기
자두댁에 홍초와 다알리아 뿌리 심었습니다 (월: 맑음) 오늘 날씨는 따뜻하다 못해 몹시 덥습니다. 아마도 자두가 일을 부지런히 한 탓일꺼예요. 아침부터 홍초뿌리와 다알리아를 심었드니 얼굴에 땀이 주루룩~ 흐르네요. 자두는 채질적으로 땀이 많은 편이거든요. 때로는 겨울에도 땀을 흘리는 때가 종종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여름엔 화운데이션 한번 못바르는 여자랍니다.ㅎ 이제 홍초와 다알리아가 싹이 터져 나오길 바랄뿐입니다. 더보기
자두와 홍초는 한집에 살아요 자두가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잘 간수하였다가 심은 홍초가 꽃이 피고지고 피고지고 수없이 합니다. 3곳에 옮겨심은 시골집의 자태를 우뚝서서 잘 지키고있습니다. 잎이 얼마나 넓고 큰지 믿음직 스럽기도 합니다. 홍초를 구할땐 시골집 향기를 불어 넣을려고 구했습니다. 시골집 답게 우뚝서서 담넘어 보이는 꽃이 너무 아름답드라구요. 그래서 자두는 시골에 귀농하기 전부터 무엇을 심고 하면서 미리 점 찍어 둔놈이 많았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앞마당에 키가큰 홍초 홍초를 3곳에나 심었습니다. 아직 다른곳엔 꽃대도 올라오지 않았는데 이넘은 키가 엄청 크기도 크지많 자두네 앞마당을 목을 쭉빼고 먼저보고 싶나봅니다. 사방을 둘러보는 홍초꽃의 심정은 지금 어떠할까요. 자두가 몹씨 궁금해집니다. 더보기
자두가 다알리아와 홍초를 심습니다 일찍 심어주지 않았드니 통안에서 겨울나기하며 스스로 싹을 틔우고 있었네요. 자두는 봄이되면 너무나 할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깜빡 했었든거죠. 그랬드니 성질이 많이 났었나봅니다. 이렇게 촉을 티우며 씨ㅂ~ 씨ㅂ~ 했나봅니다.ㅋㅋ 다행이 오늘 아침에 생각이났습니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달래며 심어주었습니다. 다알리아 홍초 더보기
자두댁의 홍초 잎은 넓고 꽃은 송알송알~ 왠지 울타리가 될것같은 꽃입니다. 집가에 주루룩 심어면 집안이 숨어버릴것같은 꽃입니다. 믿음직하고 키가크서 좋아합니다. 더보기
홍초야 미안하다 사는게 뭔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얘들이 핀줄도 몰랐네요. 에궁!~ 홍초야 시기를 잘못타고 나왔구나. 하필이면 이렇게 바쁠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