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마토

자두집엔 토마토가 계속 주렁주렁이예요 (화: 맑음) 토마토 따느라 땀 범벅이된 대장님!~ 더보기
자두가 방울 토마토와 큰 토마토를 땄어요 돌고 돌아 한바퀴 돌면 이렇게 먹거리가 얌전히 자두를 가디린 답니다. 소쿠리 가지러 가기 싫어 하우스 안에 있는 오봉에다 토마토를 따 담았습니다. 자두에 치인 난 자두는 뒤돌아 보기 싫어 졌어요. 그나마 유일하게 따먹는 토마토와 오이~ 깨끗히 씻어 오늘 군것질로 먹을 겁니다. 오늘도 몹시 더운 날씨군요. 왠만하면 안 움직일려고 애를 쓰지만 겨울 이불을 빨아 넣어야 겠네요. 자두가 사는 이곳엔 몇일 전까지 추워 겨울 이불 덮고 잦어요. 그러나 이젠 확실한 더위가 왔으니 빨아 너는 거예요. 더보기
자두집에 꽃살구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수: 비~ 맑음) 간밤의 천둥소리와 번개소리가 하늘이 갈라지는 소릴 내드니 어디간겨~ 아침에 자고 일어났드니 그친 비만 내리드군요. 그러드니 어느사이 자두의 볼에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따가운 햇살로 변했답니다. 왜 이려~ 날씨가 갑작스레 그러구 자두는 어제 밤사이 우리집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하여 한바퀴 돌았습니다. 혹독하게 소리내며 내리든 소낙비에도 꽃살구는 얼마 떨어지지 않았구요. 갑자기 떠거운 햇살을 받으며 볼에 연지찍고 나왔네요. 더보기
자두댁에 두포기의 토마토에 열매가 달렸습니다 (토: 흐림_ 비) 달랑 2포기만 심은 토마토입니다. 방울토마토가 아닙니다. 사진이 조금 멀리 찍혔나 봅니다. 토마토가 제법 알이 굵게 달렸습니다. 섭섭하여 사다 심은 토마토에서 열매를 맛볼날이 머잖은것 갔습니다. 토마토야 빨리익어 자두 입을 즐겁게 해 주려무나~ 입이 즐거운 그날을 기다리며... 물 열심히주며 가꾸렵니다. 더보기
자두댁 대장님이 어제 하우스에 심은 채소입니다 오늘 비가 온다기에 어제는~ 대장님은 하우스에 장날 사온 고추,토마토,상추,오이... 가지 심구요. 자두는 밖에 나물심고 꿍짝꿍짝 잘도 심었지요. 이게 대장님이 심은 하우스 채소입니다. 지금은 모양 없지많 나중에 채소가 잘자랐을땐 예쁠꺼예요. 더보기
자두가 따먹을 포도나무 잎막음 합니다 햇살이 따가와 밖을 나가지 않을려했는데 손님이 오셔서 잠깐 밖을 나갔었어요. 손님이 오셔도 특별히 대접할건없고 자두효소를 3잔 드렸습니다. 불로그에보니 자두를 하신다면서 예쁜꽃들이 많키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꽃을 키우나하고 의문 서러웠다합니다. 그러고는 토마토를 한상자 내려다놓고 가셨습니다. 얼마나 미안한지요. 그리고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가신뒤 포도나무를보니 올해는 자두가 포도나무 가지치기를 잘못하여 포도는 얻어먹기 걸렀습니다. 더보기
자두의 먹걸이들~ 짜잔~~~ 자두는 귀농하고서 복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그것은 보석도 아니고 돈도 아닙니다. 내가 키운 작물에는 풍성한 먹걸이가 주렁주렁 달렸기때문입니다. 대추는 지금 꽃이 피고있고 포도, 오이, 사과, 토마토, 감~ 많은 채소들이 자고일어나면 나를 바라보는 눈빛들이 있기때문입니다. 농촌의 아름다움을 송두리체 맛보는것이지요. 돈 없어도 배부르단말 실감하면서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