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반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도 설 기분 내느라 전과 반찬 몇가지를 만들었습니다 (토: 맑음) 내일은 애들이 오는 날이라 전과 반찬 몇가지 그리고 닭발을 만들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뭇힐 나물과 고기굽고 할려면 혼자 바쁠것같아 오늘것 대충 해 놓았습니다. 내일은 예쁘고 귀여운 손녀가 할아버지 할머니 찿으며 뛰어 들어오겠죠. 그러고 보니 자두도 한 살 더 먹었습니다. 나이를 삼키지 않아도 꿀꺽 넘어가는건 무슨 조화일까요. 나이가 자꾸만 많아 진다는건 북만산천이 가까워 진다는 말인디 부르면 가야 할 북만산천 그 길이~ 얼마나 될까요. 아무래도 자두는 다리가 아파 그기까지 갈려면 뼈도 못추릴것 같은디~ 우짜지요. 생각하면 잠이 않올것같고 무섭기도 합니다. 그땐 우리 식구들 모두 자두 팔 다리잡고 늘어지라 해야 겠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