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 원추리입니다 느지막히 피어나는 원추리입니다. 다른곳엔 이미 꽃이 지고 있드군요. 아마 자두집의 기후가 차가운가 봅니다. 허긴 몇일 전까지 겨울 이불 덮고 잤으니~ㅎㅎ 그래도 이뿝니다. 자두를 찿아와 주었다는게 기분 좋아요. 더보기 자두댁에 원추리꽃이 피었습니다 (목: 비) 오늘도 정신없이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비를 흠뻑맞은 몸은 몸살기마져 오는군요. 몸이 천근 만근이라 밥 조차도 맛을 느끼지 못하겠으니 자두가 큰탈이 날려나 봅니다. 자두야 몸살이 나든 말든 원추리는 말없이 꽃을 피웁니다. 그래도 자두 생각은 하고 있나봅니다. 자두 아플까봐 눈물을 뚝뚝 흘리는것보니 걱정은 되나봅니다. 더보기 허리굽은 원추리꽃 비를맞고 몸이 무거워 허리가 굽은 원추리~ 왜? 우리집 꽃들은 모두가 누워서 지내려 할까요. 제가 눕는걸 무척 좋아한답니다. 아마 꽃들이 저를 닮았나봅니다. 주인을 닮아 게으럼뱅이가된 원추리~ 얘들을 어찌하면 좋을까. 억지로 일으켜 꽁꽁 묶어버렸어요. 더보기 원추리가 얼굴을 내밀어요 원추리가 얼굴을 내미는군요. 오늘도 친구님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