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 꽃들이 뭘 먹었는지 키가 너무크네요 왜 다같이 사는 동넨데 친구집 꽃들은 키가 자그마 하드많 우리집 꽃들은 키가 작난이 아니예요. 그래서 오늘 묶을놈은 묶고 살며시 일으켜 줄 놈은 일으키고 누운 놈은 누워있게 두었습니다. 봄이나 가을이나 자두가 꽃돌봄은 똑 갔습니다. 때아닌 철죽도 피는가하면 영산홍도 덩달아 꽃 피우구요. 날이 따사로우니 계절이 횃깔려 분간을 못하나 봅니다. 지금부터 국화가 하나하나 차곡차곡 필 차례입니다. 아직도 자두집엔 꽃들이 청춘입니다. 먼저 사라진 꽃은 이미 빠빠이 했지많 아직 남아있는 꽃들은 청춘처럼 더 활기차게 피어 오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