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뿌린 씨앗이 올라옵니다 (토: 맑음) 몇일전에~ 시금치 상추 유채나물 뿌린 씨앗입니다. 살며시 얼굴을 치들고 세상구경 나옵니다. 나오면 자두의 밥이란 생각없이 아무 영문을 모른체 고개를 치밀고 있습니다. 자두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애들아 빨리 크다오~ 대장님 밥상이 허전하지 않도록. 잡아 먹을놈과 먹힐놈의 눈싸움을 하는 중입니다. 더보기 자두네 꽃밭에 봄이 내려않았어요 (화:맑음) 호호호~~~ 왔어 왔어 올것이 왔어요~ 누군가 아직 봄이 오지않은줄 알지만 자두는 알아요. 봄이 얼마전에 왔다는걸. 온갖 새싹이 다 올라오고 있어요. 새싹들을 하나하나 모두가 다른 종이예요. 이것들이 앞으로 자두곁에 몇몇 개월을 머물꺼예요. 자두에게 웃음도주고 즐거움도주고 기쁨에 눈물도 줄꺼예요. 자두는 꽃들에게 사랑을 듬뿍주며 열심히 풀을메는 일꾼이 될꺼에요. 더보기 새싹들이 올라오는 모습이 예쁘요 절대 밭은 일찍메면 안됩니다. 어디서 새싹이 올라오는지 모르고 호미로 땅을파면 꽃을 못봅니다. 어느정도 올라오면 그때 밭을메주어야 합니다. 이런때가 적합합니다. 이런때 자두는 놀수가 없습니다. 손에 물집이 잡혀 아파도 때를 놓치지 않습니다. 나에겐 제일 바쁜 시기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