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의촉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살며시 들쳐본 땅속의 상사화 촉 (월: 맑음) 자두의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엔 갓난 아기를 어루만지듯 땅속을 살며시 살며시 뒤져보았죠. 앗!~ 그런데 요게 뭘까요? 다름아닌 상사화의 촉이 새록새록 자라고 있었어요. 이추위에 그래도 땅속에서 봄을 만들고 있었다니 장하다 내 아가들아~ 자두의 얼굴에는 웃음꽃으로 감탄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이 추위에 행여나 다칠까하고 살며시 조심스레 다둑이며 덮어주었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