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밭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에 미나리밭 다시 만들었어요 에고~오~ 미나리밭 다시 만드느라 아침을 11시 넘어 먹었네요. 사는게 뭔지? 목구멍에 풀칠할꺼라고 이렇게도 힘들게 살다니 전번 미나리를 모두 걷어내고 풀 가려내고 장화신고 둘이서 중노동을 했습니다. 진흙밭을 만들자면 힘이 무척 들드라구요. 이젠 힘 다 빠졌습니다. 대장님도 자두도 지금은 기운이 없어 퍼졌습니다. 오늘은 모든 일 끝내자고 했지많 대장님께서 그 약속 지켜질라나 모르겠네요. 자두는 두손 놓았습니다. 그러나 자두도...영 못 믿겠엉. 에게 이게뭐냐? 야 너 누구니? 더보기 자두가 미나리밭을 더 넓힙니다 무엇이든 일하면 재미있습니다. 남의 일은 시간이 지루하지만 나의 것이다~ 생각하면 무엇이든 만들고 싶습니다. 나중에 풀때문에 팔짜타령하며 죽을 지경일지라도... 그리고 풀을 못메고 버릴지라도~ 자꾸만 자꾸만 만들고 싶어지는게 농부인것 갔습니다. 오늘자두가 삽으로 미나리를 퍼 옮겼습니다. 이러면 전번보다 넓어지는 것이지요. 물호수는 울~대장이 만들어줬어요. 맛있는것 많이 해달라고요.ㅋ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