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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자두가 아침부터 새알죽을 끓였습니다 (일: 맑음) 어제 저녁으로 끓일려했든 새알죽~ 갑자기 손님이 오셔서 죽을 끓일수는 없고 밥을 해 드렸습니다. 울~대장이 드시고싶어 하는 새알죽에 만두도 넣고 넙적 칼국수도 넣고 남은 밥도 한그릇있어 아침에 끓이는 것입니다. 어제 달래 냉이 구시랭이 뜯은것을 새알죽 끓이며 쓸려고 조금 뜯어두었죠. 찹쌀 빻은걸 울~대장과 손바닥에 언고선 비나이다 비나이다를 곤백번 빌고서 만든 죽이라 맛이 끝내줍니다. 그기다 봄나물 까증~ 이맛을 누가 알랑가...ㅎㅎㅎ 냉이의 상큼함과 달래의 짖은맛이 입맛을 확~ 팍~ 살려주네요. 더보기
자두가 회관서 만두 먹었어요 집에서 이것저것 치우고 있노라니 전화벨이 울립니다. 동장님의 숨가뿐 소리~ 우리 동장님은 남자입니다. 그러나 동장님은 여자들과 매일 어울려 놉니다. 여자들 틈바구니에서 하하 호호를 찿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분이죠. 그리고 저보고도 이름을 부르죠. 연아~ 연아를 부르며 애기 부르듯 찿는답니다. 집에 있지말고 얼른 빨리 오라는 것입니다. 갔드니 모두모여 만두를 만들어 찌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예쁘게 만들었는지요. 시장서 사온건줄 알았어요. 모두들 만두를 예쁘게 만든 솜씨가있어 울~동네 따님들이 모두 그렇게 예쁜가봐요.ㅎㅎ 더보기
군것질 할것들ㅡ 시골엔 장날이 돌아오면 먹걸이가 풍성하다. 5일 동안 지낼 찬거리를 다 사야하니~ 자연히 짐보따리가 많아진다. 요즘은 구제역댐에 고기는 사지 않는다. ... 대신 이런걸로 울~대장 군것질한다. 오늘사온 군것질 할것들...ㅎㅎ더 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