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벗 장비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갑질하는 나의 벗입니다 (월: 비~흐림) 자두가 오늘도 장비들께 갑질합니다. 가자면 가고 오자면 오는 나의 벗들입니다. 늘 묵묵히 자두가 하자면 하자는 되로 땅을 파라면 호미가 땅을파고 풀을 뽑자면 장갑이 하지요. 오늘은 대장님 고기에 미쳐 나가고 없는사이 자두는 대장님의 큰 장화를 신고 도라지 밭으로 향했습니다. 발은 지 멋되로 왔다리 갔다리 하며 신발을 맞지않아 소리내며 퍼버렁 퍼버렁 그립니다. 그래도 풀을 다 뽑아 주었으니 도라지들이 비 맞는 만큼 좋아라 할겁니다. 깨끗하게 정리된 도라지밭 자두도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띄워집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