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담은 그릇딱아먹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부추김치를 담고 밥까지 비볐습니다 (화: 흐림) 부추김치를 담고나니 양념이 아까워 자두가 밥을 비벼 먹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김치 담을때면 애들 7~8명이 삑둘러않아 자두 손에서 한입씩 얻어 먹겠다고 제비 입 같이 아~ 하며 쪽쪽 벌리든 생각이 가마득히 떠오릅니다. 이제는 시집 장가가 손자 볼 때가 다 되었겠네요. 아마도 그 애들도 김치 담으며 고모 이모 이얘기로 손자 손녀에게 옛 얘기를 할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세월 참 잠깐인것 갔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