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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날씨는 차가워도 꽃은 핍니다 (국화꽃) 자두집에 피고있는 국화입니다. 꽃은 작지만 집단으로있어 아담해보여 좋습니다. 혼자는 외롭지만 여럿모여있어면 훈기가난다 했습니다. 쌀쌀한 차가운 날씨에 꽃이있어 저는 행복합니다. 더보기
살은듯 죽은듯한 국화꽃 우리동네 남의집 담벼락입니다 꽃위에도 눈이 왔습니다. 근데 이꽃이 죽은건가요~살은건가요. 사람으로 말하면 실물인간 같은 느낌을 줍니다. 몸통은 말라서 줄기만있구~ 꽃은 아직까지 살아서 90먹은 나이로 웃고 있군요. 모질고 모진 국화인듯 합니다. 돌틈에서도 꽃은 핀다지많 산듯 죽은듯 아리송히 하늘만보고 웃고있습니다. 더보기
얼굴뿐인 국화 꽃잎은 다 어디로 간것일까? 가을을따라 하나, 둘 떠나간것일까? 남은 꽃들은 어떻하라구~ 추위에 떨면서 누굴 기다리는 것일까? 님은 이미 가고없는데 얼굴만 내민들 떠나간 임들이 돌아오겠냐. 미련을 버리고 이제 너도 가다오. 멀리서 지켜보는이도 마음 아프단다. 너무 추워보이기에~ 얼굴이 꽁꽁언 너를보기가 힘이들어서... 더보기
가을을 노래하는 국화꽃 하얀 국화꽃 모든만물이 찌들어 검게 타있어도 오로지 너만은 하얀 눈부신 옷을입고 있는구나. 하늘의 화난 얼굴에도 오로지 너만은 웃음을 머금고 있는구나. 누가뭐래도 너만은 세상과 나의 마음속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게하고 있는구나. 바람이 불어도 천둥이 울어도 오로지 너만은~ 굴복하지않고 살아남아 있어주고 있는구나. 모진세월 허탈하여 하늘만 처다보고 있다가도 땅을보면 오로지 너만은 나를보고 웃어주고 있는구나. 내가죽어 사라질날~ 오로지 너만은 내 영정앞을 찿아줄것이라 난 생각하고 있는구나. 그러고보니 너, 와난 땔래야 땔수없는 영원한 나의 동반자라 여기고 있는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