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 계란은 오늘도 얼어있었다 (화: 맑음) 오늘도 역시 언 계란을 줏어오셨다. 아까워서 녹이고 가존 냉장고 계란 2개를 보태 채소넣고 찌졌다. 여태 싱싱한 계란을 2개 밖에 구경 못했다. 애래서야 설에는 계란을 사야 할 지경이다. 그렇다고 방에 대려와 같이 누워 잘 형편도 아니고 에라 모르겠다. 그러나 봄이오면 달라질꺼다. 그땐 알을 낳으면 병아리 만들어 대려 오라 할꺼니까. 세월이 유수같이 흐르는 시냇물 같으니 이제 봄도 머잖케 기다리면 돌아오겠지. 그땐 삐약삐약 소리 들어며 모든 생물이 용솟음치는 그때 대장님과 자두가 병아리들과 함께 밭갈이 하겠지. 더보기 자두집은 아침에 미역국 먹었어요 (금: 흐림 오후:맑음) 앗!~ 자두집에 무슨일이 있을까요? 밥위에 계란이 동동 떠있고 미역국이 보여요. 오늘이 무슨 날인가봐요. 맞아요. 울~대장 귀빠진 날이래요. 호호호~ 그럼 맛있는게 있겠군요. 오늘은 회로 간단히 먹구요. 지금 서울서 애들이 오고 있거든요. 내일 울~대장 좋아하는 기기도 굽고요. 우린 아나구대가리 구울려고 칠성시장 갔다왔어요. 먹는 식성도 다르기에 자기좋아하는것 먹기예요. 아기들은 오징어 불고기구요. 오징어 구워주면 아기들이 잘먹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