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색매발톱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에 가지색 매발톱입니다 여태 집도없이 여기저기 긍긍하며 사글세로 전세로 떠돌아다닌 가지색 매발톱입니다. 자두가 보다못해 집한채를 통채로 사주었습니다. 이제 지들도 집도 있고하니 이불도 사넣고 그릇도 사넣고 재미나게 살겁니다. 진작 집한채 마련해 준다는게 많은 식구들 먹여살리며 보험까지 들다보니 그게 참 어렵고 힘들드라구요. ㅎㅎ 그래서 입빨 콱 콱~ 깨물고 미련없이 산 집입니다. 여기서 새끼놓고 오손도손 살다보면 자두처럼 살림살이 크다랗게 이루고 살겁니다.ㅎㅎ 더보기 자두집 매발톱도 이젠 그만 보라빛을 띄우며 18세 순이 같을땐 너무도 예뻣습니다. 그러나 28세가 되어갈 무렵도 좋았습니다. 이젠 한갑을 넘기며 알까느라 고달퍼 보입니다. 씨앗을 많이도 머금고있네요. 저 색끼를 자두보고 키우라고 죽자사자 힘을 주고있습니다. 난 어떻하라고~ 너만 편하면되냐?~ 자두는 보따리싸서 도망도 못갑니다. 이놈들 돌보느라 머리가 파뿌리가 다 되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