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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

자두가 어제따온 굿버섯으로 술안주 만들었습니다 자두는 왜이리 바쁜지~ 허리는 펴야겠는데 일꺼리를 만들어하는 자두입니다. 하루해가 질려는데 일해놓은건 표가 없습니다. 혼자 둥다당 둥당~~~ 몹씨 바쁩니다. 어제따온 굿버섯으로 술안주 만들었습니다. 막걸리한잔 쫙~~~ 들이키고 컴앞에 오늘 처음 않자습니다. (능이버섯, 굿버섯, 싸리버섯, 니꾸빠리 라 부르네요) 더보기
자두가 오늘은 마음껏 송이를 뽁아 먹으렵니다 떡본김에 제사 지냅니다. 울~대장 아프단 소리말고 송이 다 뽁아먹으라는 명령입니다. 솔향이 솔솔 입안은 솔 내음~ 소나무 숲에 온듯한 솔향기 만끽하며 자두입이 이렇게 즐거울수가 있을까요. 참기름을 후라이팬에 솔솔 두른뒤... 송이가 앗!~ 떠거워요. 하며 몸부림칩니다. 땐스를 치든말든 자두는 송이를 빨리 먹고싶은 마음에 젓가락을 분주히 휘졌습니다. 햐~ 어느듯 살짝 익혀진 송이~ 냠냠 맛있다. 역시 송이맛이야~ 더보기
자두가 송이를보고 놀란다 자두가 실컷놀고 해가 빠질무렵 돌아왔다. 근데 울~대장 송이 따왔다는것이다. 어디 어디하며 찿아보아도 송이는 없다. 그냥 농담인줄 알았다. 냉장고 안에서 꺼집어내어오는 비닐봉지~ 제법 크다랗다. 자두의 눈이 갑자기 크다란해진다. 햐~ 신봤다. 송이다. 개싸리버섯까증~ 송이 큰것은 자로 재어보니 20센치가 넘는다. 더보기
자두네 대장님이 싸리버섯 땃어요 파 씨앗을 뿌린 자두는 마을회관에 쫄랑쫄랑 놀러갔습니다. 회관에 가면은 놀기가 무척좋습니다. 운동 기구가많아 운동하면서 여럿이 맛사지도하고 하하 호호~ 먹을것 먹어가며 고수톱도치고 나름되로 다양하게 노는 곳입니다. 벨소리: 따르릉~ 따르릉~ 자두의 낮은 목소리ㅡ 여보세요. 울~대장 언제 산엘갔는지... 자두가 좋아하는 싸리버섯을 따왔다는 소식입니다. 띨띨이끌고 후다닥 집엘 들어서니 정말 싸리버섯이 있었습니다. 근데 싸리버섯이 한모퉁이가 허전하드라구요. 자두가 물었죠. 여긴 왜 이래요? 물었드니 같이 산에간 사람이있어 반 나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뿐께 얻어온게 더 많았습니다. 땅콩을 한 되는 좋게 얻어왔드군요. 어느 분이신진 모르지많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