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옛날 어르신들이 많이 쓰든 물건입니다.
"치" 라고도 하고 "치이" 라고도 합니다.
이름을 확실히 알고싶어 검색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어떻게 표준어로 불러야 할런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시골에선 없어선 안될 "치이"라 부릅니다.
깨도 돌 발라내고 콩도 까불어 돌을 가려 내는 물건이죠.
옛날것은 야무지게 만들어져 잘 떨어지지 않지만
요즘건 이렇게 잘 떨어져 그진 버리는 물건입니다.
우리가 산지 16년이 된것 갔습니다.
곱게 오래 쓴편입니다.
오늘 치이를 싸멘 끝이 떨어져 영감님이 철사로
꽤매고 있는 중입니다. 오래 쓸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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