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영감님 태워 주고 돌아오는 길
저 달님이 자두댁이 좋은가 보다.
영감님 내려다 준곳에서 계속 자두댁을 따라와
집까지 대려다 준다.
고맙게도~
옛날에 호랑이가 집까지 대려다 준다는 얘기는 들어봤다.
달님이 얼마나 나를 좋아했으면 집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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