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반경 영감님이 약물을 떠러갔다 오시드니
눈이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물이 꽁꽁 얼어 얼음을 깨고 떠 왔다 하십니다.
그리고 옷을 입으시며 약물을 녹혀야 겠답니다.
불을 짚히는데 오늘따라 바람이 왜그리 부는지요.
풍로가 필요없는 날입니다.
참나무 장작밑에 콩 털고 남은 대를 넣었드니
얼시구나 좋으타~ 하며 오늘을 기다린 콩대 갔습니다.
콩대를 태우며 바람은 장작에 불을 부치네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주댁에 휴롬이지 택배가 왔습니다 (화: 맑음~흐림) (0) | 2021.01.05 |
---|---|
성주댁 처마에서 흐른 수증기와 얼음(월: 일:~ 맑음) (0) | 2021.01.04 |
성주댁 부근 억세의 하얀 솜털 (금: 맑음~흐림~눈) (0) | 2021.01.01 |
성주댁이 삶은 고구마와 동김치 (목: 흐림) (0) | 2020.12.31 |
성주댁이 도로묵 알 넣고 전을 부칩니다 (수: 흐림~맑음) (0) | 2020.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