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형님께서 약한다고 가시뽕을 짤라달라 합니다.
가시뽕나무는 엄청 큰 가시가있어 왠만해선 힘든 일 입니다.
영감님 가시뽕을 짜르고 나무가 솥에 들어가기 좋게
다듬어 약해 드시겠끔 만들었고 손 안다치게 묶어 드렸습니다.
가시가 너무 위험해 왠만하면 만지지들 않을려고 하는 나무입니다.
그러나 영감님 위험을 무릅쓰고 짜르다 앗~뿔쌰아~ 했습니다.
위험하다고 그만큼 조심하랬드니...
기어이 당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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