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되니 왜이리 집 전채가 쓸쓸해 보일까요.
그기다 마당에 낙엽까지 흩어져 있으니
더더욱 사람사는 집 같잔케 쓸쓸해 보입니다.
그래도 따뜻한 훈기라도 보일려나 하고
성주댁이 빗자루를 들었습니다.
역시 깔끔하게 잘 쓸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나무에 매달린 남은 낙엽은 어쪄면 좋아요.
한꺼번에 떨어진다면 성주댁이 후다닥 해 치우겠건만
저것은 또 몇 몇일 벼루어서 치워야겠죠.
겨울은 쓸쓸하고도 참 외로운 계절인것 갔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주댁엔 무우뽑아 저장 했습니다 (목: 비)(수: 흐림~맑음) (0) | 2020.11.19 |
---|---|
성주댁이 꽃 가지를 짤랐습니다 (0) | 2020.11.17 |
성주댁엔 무우 구덩이 팠습니다 (월: 맑음) (0) | 2020.11.16 |
성주댁이 무우김치 담았습니다 (0) | 2020.11.15 |
성주댁엔 밭에 흙고르기를 합니다 (일: 맑음) (0) | 2020.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