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나무 뿌리캔걸 어디 재 놓을곳도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불 태워 없애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버릴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옛날처럼 방에 군불짚히는 곳이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땔감이 없겠죠.
추위를 막아주는 아주 튼튼한 땔감인걸요.
허나 요즈음 연탄도 없애는 마당에 군불 짚힌다는게
그런 아궁이가 없다는게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궁이가 있다면 절되로 불태우지 않을 것입니다.
영감님 오늘도 무거운 나무뿌리와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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