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침 일찍부터 엉덩이를 땅에 놓지 않습니다.
무엇을 하는지 빠르지도 못한 손놀림을 쉴사이 없이
칼질하고 다듬고 찌고 택배 물량줄일려고 삶고 씻고
똑같은 나물인데도 2가지를 나눈것도 있고 김치담고~
박스에 담고도 무엇이 빠졌나 매의 눈초리로 살피며
하나라도 더 주고싶어 다시 점검하며 박스를 묶습니다.
날이 더 추워지면 된서리에 나물들이 폭삭
내려 않을것 같아 마지막 채소들을 보내는 것입니다.
올해는 한 두번 보냈나 모르겠네요.
날씨가 좋지않은 관계로 보낼게 별로 없었어요.
자두는 보냈지만 채소는 처음인것 갔네요.
엄마와 아버지의 정성을 듬뿍넣어 택배 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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