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두가 약속이 오전 11시에 있었어
마을 청소도 일찍 마쳤구 집 청소도 일찍 마쳤어요.
그리고 마지막 배추 뜯어 물김치를 미친듯이 담았습니다.
오로지 약속시간 11시를 맞출려구요.
미친듯 담은 배추 물김치를 볼일 보고 와~ 보니깐
역시 바쁘게 담은게 표시 납니다.
마늘이 둥둥 떠있고 고추는 길다랗게 둥둥 떠다니고
맛을보니 미친 김치가 미치겠끔
목구멍으로 스르르 넘어갑니다.
빨리 서둘러 담았지만 맛이 영 없는게 아니고
자두를 실망 시킨 김치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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