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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엔 오디가 담에 걸쳐 있습니다

아니 벌써 오디라니?
우리집엔 아직 새파란게 그냥 있는데

꽃밭 담엔 오디가 까맣게 익어 갑니다.
새들이 왜 그렇게 바삐 돌아다니나 했드니

이놈의 오디 따먹고 평상에 똥싸기 바쁩니다.
새들이 똥싸면 자두가 그것 씻느라 바쁩니다.

철이 철인만큼 벌써 오디가 나오다니
세월이 구름가듯 잘도 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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