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
자두가 꽃모종을 옮겼습니다.
대장님은 따라 다니며 물조리로 물을 주구요.
너랑나랑 올해도 건강하게 살아보자며
자두가 모종들에게 일렀지요.
여기서 빚나간 놈들은 죽을것이고
살아야지 하며 용기내는 놈은 살것입니다.
코로나19처럼 힘을 내야지만 꽃을 보여주겠죠.
어쨌든 자두와 살려고 발버등 칠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다행히 지금 비가 한 두 방울씩 내리고 있습니다.
모종들도 악착같이 살려고 애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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